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541

2024-05-22 오늘 오랜만에 일찍 퇴근을 했다..거의 한달동안 야근을 했고 드디어 여유가 조금 생겼다.시작하기 전에는 뭐 금방 할 줄 알았는데막상 시작하니깐 생각보다 서비스가 복잡해서 어려웠던 것 같다.그리고 코드룰?? 지키는게 제일 귀찮았다.. ex) 레포지토리에 넘길때는 엔티티를 직접 넘겨야 한다든지...이제는 좀 적응이 되었나??  야근을 하는 와중에도 신입 개발자로써의 야망??이 있어서포트폴리오에 사이드 프로젝트 하나 추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11월달에 세미나 발표에 참여하기로 했다.  디자이너, 기획자가 있지만 개발자가 아직 없는 팀?이 있어서 같이 뭔가 만들어서 발표하기로 했다.신입사원들로만 구성된 팀은 우리밖에 없어서 뭔가 선임들 관심이 많은 듯 했다..이렇게 균형있는 팀에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2024. 5. 22.
스프링 시큐리티 개념 스프링 시큐리티 스터디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다음주 발표라서 급하게 만듭니다. 단어, 그림 위주로 넣고 발표할 때 자세히 설명할거임 -> 사유: 꽤바쁨     1. 교재   2. 스프링 시큐리티란?스프링 시큐리티는 Spring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보안 기능을 제공합니다. 인증 : 사용자의 신원 확인인가: 사용자의 권한 확인 추가적으로 CSRF, XSS, 세션 변조 등 여러가지 웹해킹 공격을 방지해주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3. 왜 스프링 시큐리티를 사용하는가? 그냥 JWT 토큰만 사용하는거랑 무슨 차이가 있을까? 1. 직접 설정하기 귀찮다.-> JWT 코드@Slf4j@Service@RequiredArgsConstructorpublic class JwtService { public static f.. 2024. 5. 19.
2024-04-22 오랜만에 일기를 쓰는 것 같다.. 요즘 회사에서 일을 처음 시작하고 뭔가 바쁘다... 직장인 친구들을 구경만 하다가 나도 직장인이 되고 명함을 나눠주니깐 리얼 어른이 되었음을 느낀다. 꽤 기분이 좋다... 그리고 심리적으로 여유로워졌다. 원래는 평온을 찾아서 여행을 떠나려했지만 지금은 딱히 여행을 갈 시기는 아닌 것 같다. 상상만 하던 개발자의 삶을 시작되고 이제는 실전이다. Vue3 잘 모르는데 이것저것 만들다 보니깐 조금씩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느낀다. MyBatis도 처음에는 잘몰랐지만 챗gpt가 짜준거 붙여넣으면 왠만하면 되니깐 또 편해졌다.. 처음에는 걱정이 되었지만 지금까지 공부한 짬이 있어서 왠만한거는 혼자서 척척해낸다. 몰라도 옆에 챗 gpt가 있으니 든든하다. 회사에서 챗 gpt 4.0을.. 2024. 4. 22.
2024-03-18 요즘 회사에서 하루종일 앉아있는다. 원래는 많이 먹어도 살이 전혀 안쪘었는데 안움직이니깐 금세 배에 살이 쪘다. 오늘 동기들이 내 배를 찌르길래 위기감을 느끼고 방금 산책을 다녀왔다. 그냥 나가서 무작정 높은 곳을 찾아 해매다 보니 수진동 주변 달동네 높은 곳에 도착했다. 아쉽게도 경치가 좋은 곳은 발견하지 못했다. 다음에는 다른 곳으로 가봐야겠다. 오늘 또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는데 커피를 먹으면 수분이 오히려 빠져나간다는 것이었다. 하루종일 커피를 물 대신 먹고 있었는데 내 몸이 건조해진 이유를 찾았다. 앞으로는 물을 먹고 더 촉촉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2024. 3. 18.
2024-03-17 오늘 하루종일 인터넷 쇼핑을 했다... 요즘 날씨가 더워서 반팔을 입고 다니는데 매일 똑같은 반팔을 입기에는 민망해서 새로운 반팔을 구입했다. 이제 직장인이 되었으니 가격대가 조금 있는 반팔에 도전했다. 비싼 반팔은 과연 일반 반팔과 다를지 궁금하다. 아 그리고 귀여운 피규어를 잠깐 구경하다가 정신이 아찔해져서 또 비싼걸 사버렸다.. 스스로 이건 꼭 필요한거라고 속이면서 결국 저질러버렸다. 하지만 내 돈을 내맘대로 쓰겠다는데 뭐가 문제인가.. 아직 학생 감수성이 남아있어서 뭔가 사기가 꺼려진다. 저녁에는 BBQ 핫윙을 시키려고 했는데 23000으로 오른 것을 보고 깜짝 놀라서 바로 가격이 더 저렴한 굽네치킨으로 달려갔다. 조금 시간이 흐르면 돈을 뻔뻔하게 쓸 수 있는 어른이 될 수 있는걸까.. 낮에는 기.. 2024. 3. 17.
2024-03-09 요즘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서 마음이 편안해졌다. 항상 새벽 2시는 넘어서 자던 나는 이제는 새벽 6시 이전에 일어나서 헬스장에서 20분 깔짝 운동하고 씻고 출근을 한다. 다행히 적응이 빨라서 이제는 알람 없이도 7시에 눈이 떠진다. 아쉬운 것은 이전에 친구들을 만나고 싶으면 그냥 바로 만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한시간 지하철을 타야 친구들을 만날 수 있고 주말 밖에 시간이 없다. 평일과 주말 개념이 없던 나에게는 새로운 개념이 생겼다. 직장인의 주말은 너무나 소중해서 헛되이 보낼 수 없다. 아직 나는 팔팔하고 하고 싶은 것이 많기에 주말에 모든 욕구를 풀어야한다. 그래서 점점 P에서 J스럽게 변하는 중이다. 오늘은 모란시장 5일장이 열리는 날이다. 한번쯤 가보고 싶었는데 2주뒤에 집들이 하기전에 미리 .. 2024. 3. 9.
마침내 졸업.. 드디어 7년만에 졸업을 하게 되었다.. 대학에 오기 전에 항상 어른들은 대학에 가라고 하지만 왜 가야되는지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어른은 없었다. 대학은 무언가 배우기 위해서 오는 것이 아니라 우물안을 벗어나기 위한 과정이였던 것 같다. 기억에 남는 것은 그저 만나온 사람들 졸업을 하면서 바라는 것은 그저 멋진 선배로 기억되고 싶다는 것 아쉬울지도 모르지만 평생 잊혀지지 않을만큼 대학 생활을 즐겨서 만족스러운 것 같다. 2024. 2. 19.
jira, redis, kafka가 뭘까? 다우기술에 입사를 하고 온보딩 교육을 받고 있는데 사용 안해본 기술들이 등장하는데 아직 뭐가 뭔지 모르겠다. 팀에 들어가면 뭐 알려주겠지만 대충 개념을 잡아본다. jira -> 이슈 추적 및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협업 도구라고 한다. 버그가 발생하거나 각자 어떤 작업을 했는지 파악할 때 유용한 협업 도구인 것 같다. redis -> 데이터를 메모리에 저장하여 빠르게 읽고 쓰는 오픈소스라고 한다. 속도가 중요할 때 사용하는 캐싱 기능을 제공하는 오픈소스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 kafka -> 데이터를 임시로 보관할 때 실시간으로 대용량 데이터 스트림을 처리하는 오픈소스라고 한다. 2024. 2. 14.
평창 눈구경 심심해서 눈 구경하러 평창에 놀러갔다.. 처음에는 눈이 없어서 별로 기대를 안했지만 평창에 갈수록 점점 눈이 불어났다. 항상 눈 구경하러 삿포로에 가고 싶었는데 그런 마음이 싹 사라졌다. 나뭇잎이 아니라 눈잎이랄까 영화의 한 장면이 생각이 난다. 추웠지만 예뻐서 눈꽃을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삼양목장에 갔는데 길 양옆으로 2미터 높이의 눈이 쌓여있어서 놀라웠다.. 창원에는 10년에 한번 눈 내리는데.. 손에 감각이 없어져도 풍경이 사진을 찍게끔 한다. 삼양목장 다음으로 발왕산 전망대에 올라갔는데 전망대 안쪽은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출입할 수 없어서 아쉬웠다.. 미리 말좀 해주지.. 둘째날에는 평창숭어축제에서 숭어를 잡으려고 했는데 물 밑으로 숭어가 지나가는게 가끔 보이긴 하는데 미끼에는 관심이 없어 보였다.. 2024.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