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일기를 쓰는 것 같다..
요즘 회사에서 일을 처음 시작하고 뭔가 바쁘다...
직장인 친구들을 구경만 하다가 나도 직장인이 되고 명함을 나눠주니깐 리얼 어른이 되었음을 느낀다.
꽤 기분이 좋다...
그리고 심리적으로 여유로워졌다.
원래는 평온을 찾아서 여행을 떠나려했지만 지금은 딱히 여행을 갈 시기는 아닌 것 같다.
상상만 하던 개발자의 삶을 시작되고 이제는 실전이다.
Vue3 잘 모르는데 이것저것 만들다 보니깐 조금씩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느낀다.
MyBatis도 처음에는 잘몰랐지만 챗gpt가 짜준거 붙여넣으면 왠만하면 되니깐 또 편해졌다..
처음에는 걱정이 되었지만 지금까지 공부한 짬이 있어서
왠만한거는 혼자서 척척해낸다.
몰라도 옆에 챗 gpt가 있으니 든든하다.
회사에서 챗 gpt 4.0을 지원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나름 열심히 했는데 여유로울 것 같았지만
생각보다 할일이 많다.
매주 할당량을 겨우 해내고 있다..
바쁘더라도 주말에 틈틈히 스터디를 하고 있다.
이번 달에도 인프런에 Redis, 스프링 시큐리티, Vue 3를 신청했다..
회사에서 공짜로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해줘서 강의에 돈을 아끼지 않는 나에게는
꽤나 큰 혜택인 것 같다.
뭔가 걱정하던 일들이 모두 사라졌다.
집 구할때도 사기 당할까봐 괜히 신경쓰이고
대출도 안될까봐 신경이 쓰였는데
다행히 일이 잘풀렸다.
앞으로는 취미생활에 조금 더 집중을 할까 생각중이다.
더 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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