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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도쿄 여행 일지

by L3m0n S0ju 2023. 4. 21.

 

 

 

첫째날 드디어 화면으로만 본 아키하바라에 도착했다... 역시나 모든 건물과 사물들이 모에화돼있었다.

 

 

 

 

 

 

벽에 메구밍 사진이 붙어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라서 이따가 갈 라디오회관이라는 굿즈샵에서 피규어를 꼭 사고 싶었는데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결국 못샀다...

 

아키하바라에 아침 일찍 같는데 아직 문을 열지 않은 굿즈샵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다.. 아마 희귀한 물품을 먼저 구입하려고 줄 서 있는 것 같았다.. 아키하바라 주변 모든 음식점이 모에화되어 있어서 신기했다. 음식점 간판까지 점령하다니 꽤충격...

 

 

 

 

 

 

아키하바라에서 가장 유명한 굿즈샵으로 라디오회관으로 불리는데 10층까지인가 모두 굿즈샵인데..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시간 밖에 없어서... 하나밖에 못건졌다.. 같은 가게에 같은 물품들도 가격이 다 달랐다. 중고 물품이 섞여 있고 또 스케치된 상품들이 있었는데 체인소맨 피규어에 핏자국을 스케치한 중고품이 오히려 신품보다 비쌌다..

 

 

 

 

 


 

아키하바라에서 쇼핑을 끝내고 바로 긴자로 넘어갔다. 긴자 거리는 주말에 차량이 통제되어서 도로가 모두 사람들이 걸을 수 있도록 돼있었다. 긴자에서 유명한 미도리스시?? 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웨이팅이 50팀 정도 있어서 2시간 정도 옆에 카페에 기다렸는데 아직 30팀이나 남아서 주변에 쇼핑을 하러 갔다. 분위기는 서울 압구정 느낌?? 대부분 명품 매장이 많았던 것 같다.

 

 

 

 

 

옷 매장이랑 아무때나 들어갔는데 기타 매장에 우연히 들어갔는데 음 ... 케이온에서 본 듯한 가게여서 뭔가 고향에 온 느낌이 들었다..

 

 

아 스시는 웨이팅 번호가 지나버려서 못먹었다 ㅎㅎ... 모두 P성향이라 어쩔 수 었었다...

 

 

 

 


 

저녁에도 웨이팅 2시간 넘게 해서 유명한 오꼬노미야끼집에 갔는데 너무 맛있었다... 웨이팅에 드디어 성공해서 배도 고프고 기분도 좋았다... 다행히 맛은 황홀 그 자체... 괜히 1시간 넘게 웨이팅하는 곳이 아니었다.. 너무 맛있었다..

 

 

 

 

1일차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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