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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2022-11-30

by L3m0n S0ju 2022. 12. 1.

 

 

오늘 예비군 갔다가 와서 자고 일어나니 12시가 훌쩍 넘어버렸다.

아침에 너무 추워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대부분 실내에 있어서 추위보다는 지겨워서 힘들었다.

군부대에 들어가니 뭔가 옛날 생각나서 아련한 느낌이 들고 좀 기분이 이상했다.

 

잡생각이 많아지면 뭔가 슬퍼진다. 그래서 적당히 바쁘게 살면서 슬퍼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중이다.

앞으로 J처럼 행동하면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 중이다.

또 여행을 떠나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 해서 친구들한테 징징거리는 중이다.

 

일본 후쿠오카에 놀러가기로 했는데 가서 흥청망청 돈을 쓸 예정이다.

요즘 옷을 안사니깐 돈이 조금 쌓였는데 작년 겨울에 옷을 좀 많이 샀는지 흥미가 조금 사라졌다.

 

휴학을 했지만 혼자 노는 건 심심하다. 사회화 되버린 인프피는 외로움을 탄다.

이제 슬슬 또 다시 변화를 줄 때가 아닌가 싶다.

1년에 한번씩 큰 결정을 하게 되는데 올해가 끝나면 다시 이것저것 도전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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