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의 형태 리뷰

 

 

 

 

줄거리

 

주인공 이시다 쇼야는 장난기 많은 초6 남자아이다. 어느날 니시미야 쇼코라는 여자아이가 전학을 왔는데 청각 장애가 있는 아이였다. 처음에는 모두가 니시미야 쇼코에게 살갑게 대해주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몇몇의 사건들로 인해 조금씩 아이들이 니시미야를 싫어하게 되고 주인공인 이시다 쇼야는 친구들을 따라 니시미야의 보청기를 뺏으며 주도적으로 왕따시킨다. 괴롭힘이 점점 심해지자 니시미야는 전학을 가게 되고 이시다 쇼야 또한 왕따의 주범이라는 이유로 왕따를 당하게 된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시다 쇼야는 고등학생이 되고 학교에 모든 학생들의 얼굴에는 X 표시가 되어있다. 어느날 우연히 화학원에서 니시미야를 만나게 되고 그 사건을 계기로 옛 친구들과 다시 화해하면서 얼굴에 있는 X 표시가 하나씩 사라진다.

 

 

 

 

 

 

리뷰

 

처음에는 주인공이 나오자마자 리제로의 스바루랑 똑같이 생겨서 징징거리면 바로 끄려고 했는데 다행히 정상인 목소리여서 좋았다. 학교 폭력이라는 주제를 다뤘는데 여주인공이 안쓰러웠다. 주인공들을 보면서 가장 공감된 부분은 사람들이 본인을 싫어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 끝없이 이어지면서 결국 잘못된 선택을 하는데 나도 이런 적이 많아서 더 집중하게 된 것 같다. 전체적으로 평을 내리면 4월은 너의 거짓말처럼 명작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네이버 평점으로 치면 8에서 9점 사이는 될 것 같아서 검색해 보니 8.75점이었다. 요약하면 꽤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