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비용 줄이기

 

 

 

처음에는 내 코드가 문제인가 싶어서 base64로 저장하던 이미지를 s3 서비스에 저장하고 이미지 미리보기를 한번에 모두 가져오던 것을 한 페이지씩 가져오는 등 노력을 쏟아부었는데 한달에 오천원이던 비용이 오히려 한달에 2만원 가까이 비용이 올라갔다.

 

결국 청구서를 하나씩 세세하게 뜯어 보았다.

 

 

 

 

 

첫번째로 로드 밸런서에서 거의 만원 가까이 나갔다. 로드 밸런서는 프리티어를 사용하면 750시간이 무료인데 왜 돈이 만원이 넘게 나갔을까 확인하다가. 프론트와 백엔드를 각각 로드밸런서를 설정해서 2개의 로드밸런서를 생성했기 때문에 750시간을 넘어서 하루에 각각 500원씩 추가되어 한달에 마지막 15일동안 만오천원이 결제되는 것이었다. https를 프론트, 백엔드로 나눠서 각각 로드밸런서를 적용해야 하는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단일 로드밸런서로도 충분히 https 사용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알아냈고 로드 밸런서를 한개로 줄여서 만오천원 가까이 비용을 절감했다.

 

 

 

 

 

 

 

 

두 번째는 그냥 내가 Elastic IP를 생성하고 사용하지 않고 있는 IP가 있었는데 신기하게 인스턴스에 연결하면 공짜지만 인스턴스에 연결하지 않으면 돈이 나가는 것을 발견했다. 삭제하니깐 5천원의 비용이 절감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1500원 정도 밖에 안나온 Route 53 서비스다. 이거는 도메인을 사용하면 한달에 1500원 정도 나오는 것 같은데 비용이 크기 않아서 무시하기로 했다.

 

 

 

 

 

결론: 한달에 치킨을 한마리 더 먹을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