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36 스벨트(Svelte)가 미래다? Svelte란? Svelte는 2016년 출시된 차세대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로, 다른 프레임워크(예: React, Vue)와는 달리 컴파일 단계에서 작업을 수행하여 더 빠르고 효율적인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 입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면“리액트는 끝났다. 스벨트가 미래다”라는 말이 있지만 현실은.. 결론부터 말하면 아직 갈길이 멀다... 입니다. 스벨트를 지원해주는 기업도 없고 사용하는 사례가 거의 없어서 "스벨트가 미래다"라는 말은 아직 현실성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왜 스벨트가 리엑트나 Vue에 비해서 차세대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로 불리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React/Vue와 Svelte의 핵심 차이특징 React/Vue SvelteDOM 업데이트 .. 2025. 2. 9. 스위스, 이탈리아 여행 준비 오늘 드디어 스위스, 이탈리아 비행기 표를 끊었다... 대충 60+60해서 120만원 정도를 결제했다.왠지 지금이 아니면 흐지부지될 것 같아서 그냥 결제해버렸다.. 원래는 9박10일 정도를 생각하고 있었지만주변에서 유럽에서 9박10일보다 더 길게가는거를 추천하고 가장 싼 날짜를 찾다보니 11박 12일로 생애 첫 유럽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아직 20대에 못이룬 마지막 목표였던 유럽여행인 만큼 이번에는 완벽하게 준비를 하고 가려고한다. 스위스https://cafe.naver.com/momsolleh/514122 스위스 여행 일정별로 추천하는 스위스 여행코스 총정리스위스의 매력에 빠져, 유럽을 찾을 때마다 스위스는 꼭 간다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살인적인 물가에 여행예산도 많이 들지만, 그래도 많이 찾는 이유.. 2025. 2. 9. 2025-01-17 오랜만에 일기를 쓴다.. 요즘 바빠서 일기 쓸 시간이 없다..그러다보니 뭔가 생각할 시간이 없는게 아닌가 느껴지기도 하고오랜만에 일기를 쓰니 최근에 내가 뭐하고 살았지?? 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평일에는 집에 오면 30분정도 기타를 치다가 잠에 든다.토요일에는 여자친구랑 놀고오로지 나를 위해 주어진 시간은 일요일이다! 하지만 그 일요일마저.. 카페에 가서 노트북을 키고 일을 하고 있다.. 시간은 너무 잘간다.. 대학생 시절보다 훨씬 빠르다..출근을 하고 눈을 감았다 뜨면 저녁시간이 되어버린다.. 뭔가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서 걱정이 든다.조금 더 천천히 흐르고 싶다.처음 걱정과는 달리 개발자의 삶은 적성에 맞는 것 같다.개발이 잘 안맞았다면 시간이 천천히 흘렀을 것이다.. 여행을 갈 시즌이 된 것 같.. 2025. 1. 17. 새해 덕담 카드 만들기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에 다우기술 개발센터에서 진행하는 온데이 세미나에서 이미지 생성형 ai 활용을 주제로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팀의 구성은 개발자 1명, 디자이너 1명으로 총 2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기획자 1분도 계셔서 이 조합이면 어떤 서비스든 뚝딱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기획자 1분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게 되었고 시간이 흐르고 의욕이 조금씩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세미나 발표를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다른 직무의 팀원들이 의견을 하나로 합치는게 생각보다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이거 엄청 괜찮다! 하는 그런 아이디어가 없었고 각자 하고 싶은 부분 그리고 세미나를 통해서 얻고자 하는 부분에서 생각이 조금 달랐습니다. 그래서 각자 하나씩 서비스를 만들어보자! 라고 의견.. 2024. 12. 1. 이미지 생성형 AI 활용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에 다우기술 개발센터에서 진행하는 온데이 세미나에서 이미지 생성형 ai 활용을 주제로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한 경험이 없어서 나름 열심히 준비했는데요 다행히 청중들의 반응이 좋았고 결과물을 시연할 때 그리고 비용문제를 말할 때 다들 웃어주셔서 뿌듯한 마음으로 발표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저는 개발자로서의 역할만 하려고 팀에 들어왔지만 어쩌다 보니 발표도 부분적으로 하게 되어서 처음에는 불안했지만 끝내고 나니 기분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발표한 내용들을 그냥 묵히기는 아쉬워서 블로그에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이미지 생성형 ai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신 개발자분들이 한번 보면 좋을 것 같은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개발자 관점에서 이.. 2024. 12. 1. 두번째 후쿠오카 여행 일지 - 2일차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또 다시 온천을 즐기고긴린코 호수를 보러 7시쯤에 숙소를 나섰다. 긴린코 호수 주변에 가면 이렇게 호수에서 김이 난다..아무런 정보 없이 그냥 갔는데 뭔가 산신령이 나올 것 같은 비주얼이어서 신기했다.물을 손으로 만져보았는데 따뜻했다.. 첫번째 사진은 7시 반쯤에 찍었고 두번째 사진은 8시 쯤에 찍은 것 같은데 30분 만에 김이 줄어든 느낌이었다.. 새벽에 가야 조금 더 산신령 분위기가 나는 것 같았다. 긴린코 호수에서 신기한 점은 물고기가 엄청 많다는 점이다... 자라도 있고 참게?도 있었다..평생 온천을 하며 살 수 있는 잉어들이 부러웠다.. 사람도 별로 없고 편안한 아침이었다.. 다음으로 유후인 거리를 갔지만 아직 가게들이 문을 열지 않았다.. .. 2024. 11. 1. 두번째 후쿠오카 여행 일지 - 1일차 작년에 왔던 곳이지만 프로젝트도 끝났고 비행기 가격도 저렴해서또 다시 후쿠오카 여행을 떠났다.이번 여행의 차별점은 혼자 가는 것이었다..항상 친구들 또는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갔어서 혼자 여행을 가면 어떨지 궁금하기도 했고 살짝 두렵기도 했다... 비행기 가격은 17만원 정도 + 숙소비 17만원 + 유후인 버스 왕복 6만원해서 기본적으로 40만원 정도가 사라졌다..생각보다 저렴했다.. 혼자 여행은 처음이라서 그런지 첫날부터 비행기를 못탈뻔했다..공항버스는 내 기억속에 항상 자리가 많았어서 예약을 하지 않았는데 자리가 없었다...다음 버스를 예매하려고 찾아봤더니 다음 버스도 예약이 꽉차서 시작부터 멘붕이 왔다.. 지하철을 타려했지만 네이버 지도에는 지하철 경로가 표시되지 않았고택시를 타려했지만 4만원 .. 2024. 10. 27. 2024-10-05 오늘 처음으로 뮤지컬을 보러갔다. 킹키부츠라는 작품인데 쥐롤라 때문에 처음 접하게 되었다.. 뮤지컬을 지금까지 한번도 본적이 없는 이유는그냥 비싸다..그리고 의심.. 영화보다 5배는 비싼거 같은데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 쥐롤라가 나에게는 원본이었는데...기대감 절반, 의심 절반으로 첫 뮤지컬에 도전했다. 어쨌든 처음에는 무대가 왜이렇게 작아??생각을 했는데 벽이 움직이면서 안에 큰 무대가 등장했다.. 신발 공장에서 김호영 배우님이 나와서우와 아는사람이다~ 그런데 롤라는 도대체 갑자기 어떻게 등장하는 걸까 의문이 들었다... (킹키부츠 내용을 전혀 몰랐음) 찰스(김호영 배우)가 런던에서 처음 롤라를 만났을 때롤러가 불량배들을 한방에 보내버리고 빨간 무대가 시작되는데 시각적으로 폭력적인 도파민.. 2024. 10. 6. 2024-10-01 오늘은 최강록 셰프님의 고추장 닭날개 쪼림을 해보았다... 그런데 바질을 곁들인.. 아침부터 마트에 가서 집에 없는 말린대추, 고추기름, 대파, 바질을 사러갔다.하지만 아쉽게도 바질잎은 팔지 않아서 바질 가루로 대체하였다.닭날개는 날개랑 봉이 합쳐진채로 6조각에 4천원이었다. 아마 세일을 해서 저렴하게 산 것 같다.말린 대추는 생각보다 비쌌는데 5천원이나 했지만 레시피 그대로 해보고 싶어서 구매하였다. 말린 대추를 씻으려는데 뭔가 이상하다...말린 대추가 전부 으스러지고 내용물이 없었다...나는 원래 말려서 내용물이 별로 없고 으스러지는줄 알았지만대추 10개를 씻고 속을 보았는데...애벌레가 까꿍하고 나왔다... 아침부터 식욕이 싹 사라졌다...그리고 말린 대추인데 왜 아직도 애벌레들이 살아있는지 의문이.. 2024. 10. 1. 이전 1 2 3 4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