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최근에 다우기술 개발센터에서 진행하는 온데이 세미나에서 이미지 생성형 ai 활용을 주제로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팀의 구성은 개발자 1명, 디자이너 1명으로 총 2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기획자 1분도 계셔서 이 조합이면 어떤 서비스든 뚝딱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기획자 1분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게 되었고 시간이 흐르고 의욕이 조금씩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세미나 발표를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다른 직무의 팀원들이 의견을 하나로 합치는게 생각보다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이거 엄청 괜찮다! 하는 그런 아이디어가 없었고 각자 하고 싶은 부분 그리고 세미나를 통해서 얻고자 하는 부분에서 생각이 조금 달랐습니다.
그래서 각자 하나씩 서비스를 만들어보자! 라고 의견을 모았고 결과물이 가장 괜찮은 서비스를 메인으로 세미나를 준비하자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이미지 생성형 ai를 통한 쇼츠 생성기를 팀원 분은 다우기술 덕담카드 뽑기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서비스를 만들기 전에는 의욕이 많이 떨어져있었지만 디자이너 분이 디자인을 너무 예쁘게 해주셔서.. 의욕이 다시 살아났고 생각보다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하나의 메인 서비스를 중점으로 발표하려고 했었지만 각자 서비스를 막상 만들어보니 둘다 꽤 괜찮은 것 같아서 각자 맡은 서비스를 중점으로 디자이너 관점, 개발자 관점으로 나눠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좋은 청중들의 반응과 함께 성공적으로 발표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위 캐릭터 이미지들은 디자이너 분이 새해 덕담 카드만들기 서비스에서 사용하기 위해 만든 이미지입니다. 그래서 새해 덕담 카드만들기 서비스와 이미지 생성형 ai가 무슨 연관이 있느냐라고 물으신다면 여기 있는 이미지들은 모두 미드저니와 파이어플라이만 이용해서 제작한 이미지 카드입니다. 기존에는 모든 이미지를 각각 디자인하면서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이미지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서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저도 이미지 색감이 너무 이뻐서 굿즈로 팔면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역시나 발표가 끝나고 카드를 가지고 싶다고 질문이 여러번 올라왔고 저는 장난스럽게 1장 당 천 원에 팔겠다고 말했습니다.
캐릭터 이미지 카드 뿐만 아니라 버튼이나 hover시 버튼 이미지들도 모두 미드저니와 파이어플라이를 이용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제가 실습을 진행했을 때는 이미지가 조금 조악한 느낌이 있었는데 디자이너 분이 작업하니깐 아무리 같은 이미지 생성형 ai 도구를 사용했더라도 결과물 퀄리티가 하늘과 땅 차이인 것 같습니다.
결과물입니다. 디자이너 분이 피그마에 화면과 각 이미지 요소들을 올려주면 저는 필요한 이미지들을 가져와서 화면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새해 덕담 카드 만들기 서비스는 개발이 필요한 기능은 없었고 css 적용만 하면 되었기에 총 개발 기간은 하루 정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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