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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메이드 인 어비스 리뷰

by L3m0n S0ju 2021. 8. 9.

 

메이드 인 어비스 리뷰입니다. 처음에는 그림체가 유치해보여서 뒤로 미뤄왔던 애니이지만 전혀 유치하지 않고 오히려 다크한 분위기를 풍기는 작품입니다. 어비스란 마을 가운에 있는 아주 깊은 구멍입니다. 어비스는 도전하는 모험가들에게 모든 것을 내어준다고 전해옵니다. 하지만 깊이가 깊어질수록 어비스의 저주가 강해집니다. 

 

 

 

 

 


어비스의 저주란?

어비스의 저주는 깊이가 깊어질수록 강해지는데 현재 인간이 도달한 영역은 6계층이 마지막으로 6계층에서 돌아온 자는 아무도 없다고 합니다. 어비스는 내려갈때는 저주가 걸리지않지만 올라오는 경우 계층마다 저주가 걸린다. 각 계층의 저주는 아래와 같다.

 

 

 

 

심계 1층: 가벼운 현기증

 

 

 

심계 2층: 구토감과 두통, 신체 말단의 마비

 

 

 

심계 4층: 전신에 고통을 느끼며 출혈이 발생

 

 

 

심해 6충: 인간성의 소실 혹은 죽음


 

 

 

스토리의 시작은 주인공이 1계층에서 한 로봇을 발견합니다. 주인공 리코는 로봇에게 레그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레그와 평화로운 나날은 보내던 중 어비스를 탐험하던 명성있는 탐굴가 하보씨가 주인공 어머니의 유품을 들고옵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유품 중 도감에는 레그와 비슷하게 생긴 그림이 그려져있었고 편지로 추정되는 유품에는 나락의 밑바닥에서 기다리겠다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레그는 기억이 없지만 본능적으로 어비스의 밑바닥으로 가면 모든 정답이 있을것이라는 확신이 생기고 주인공 리코는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어비스로 들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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