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존성 관리
스프링과 nestjs를 사용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차이점은 의존성 주입 부분이다. 자바 스프링은 빈을 통해서 알아서 의존성 주입을 해주기 때문에 사용자가 딱히 뭔가 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nestjs에서는 모듈 파일에서 imports, providers, exports를 하나씩 배열에 등록하면서 사용자가 직접 의존성 주입을 하는데 뭔가 불편하다.
2. 객체 이중 참조
자바 스프링에서는 요즘에는 JPA를 사용하는데 그냥 엔티티 간에 이중 삼중 참조를 해도 JPA에서 알아서 SQL 문을 날려서 원하는 데이터를 가져오는데 nestjs에서는 체이닝이 한번만 가능하다. 그래서 객체를 모두 따로 가져와서 데이터를 가공하는 과정이 추가되기 때문에 불편하다.
3. 비동기 vs 동기
nestJs는 주로 비동기 방식을 많이 사용하고 Spring은 주로 동기 방식을 많이 사용하는데 비동기 방식이 불편하지만 사용하는 이유는 성능과 확장성에서 이점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경험으로는 비동기 방식을 사용하면 코드 가독성이 떨어지고 에러 발생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동기 방식이 더 편한 것 같다.
4. 인메모리 기능 제공 여부
Java Spring은 인메모리 기능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실제 DB를 사용하는 것 처럼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지만 NestJs에서는 인메모리 기능이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따로 모킹함수를 만들어서 테스트를 진행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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